한국에서 곰 사육은 1981년 정부가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 방안으로 재수출 목적의 곰 사육을 권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곰 보호 여론으로 웅담의 수요가 없어지고 사육곰들은 철창에 갇혀 최소한의 먹이를 먹으면서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2018년 12월 7일, 녹색연합은 3,600여 명의 시민들의 모금으로 ‘반이’,’달이’,’곰이’ 사육곰 3마리를 구출했습니다.

개사료와 음식쓰레기 대신 영양이 풍부한 곰전용사료, 신선한 과일, 고기를 마음껏 먹고 사육사와 수의사님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반이와 달이는 청주동물원에서 곰이는 전주동물원으로 옮겨져 적응훈련을 마치고 지금은 다른 곰친구들과 좁은 철창이 아니라 흙바닥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있습니다.

철창안 사육곰을 구조하여 남은 생을 편안하게 돌보는 시설, 생츄어리가 필요합니다.

베트남과 라오스의 경우 정부와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생츄어리 시설을 지어 사육곰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해외 생츄어리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도 곰보호시설이 지어질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9년 9월 24일, 또다시 녹색연합은 시민들의 힘으로 남아있는 사육곰 ‘들이’를 구출합니다.

같은 곳, 같은 날에 태어난 곰4남매, 2018년 12월 시민의 힘으로 반이,달이,곰이는 구출되었지만 ‘들이’는 우리안에 갇혀 배고픔과 고통에 떨며 구해줄 그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19년 9월이 되어서야 꼭구해주겠다는 ‘들이’와의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무사히 구출되서 반이와 달이가 있는 청주동물원으로 가는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육곰 문제를 해결하는데 정부가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한 마리의 사육곰이라도 더 구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육곰들이 쉴 수 있는 보호소를 설치하도록

녹색연합의 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육곰 문제 해결을 위한 녹색연합의 활동에

후원으로 힘을 보태주세요.

  • 5년 이하 사육곰을 임시보호소로 구출
  • 사육곰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호 여론 형성 (홍보와 다큐멘터리 등)
  • 임시보호소와 생츄어리 마련을 위한 정부 압박
  • 옮겨진 사육곰과 동물원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사육곰 문제 해결을 위한 녹색연합의 지속적인 활동에 정기후원합니다.

녹색연합의 사육곰 구출 캠페인 활동에 한 번 후원합니다.